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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-08-11 20:29 7개 2,490회
강의공부
예전 생각

예전에 아무도 안좋아하던 모태솔로 였을 때가 생각나서

그때가 쫌 그립기도 해서

아무 생각없이 엄청 일하고 매일 논문만 보던 내가 생각나고 그리워서 울었다...ㅋㅋㅋㅋㅋ 


그때

정말 일만 하고 그래서.......

거래처 이성분이 사탕주면 그게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고

판촉물인줄 알고 당 떨어지면 먹겠다고 대답하고


일하는데 중요한 계산이라 굉장히 신경쓰고 있는데

어떤 이성분이 자꾸 언제 퇴근하냐고 물어보면

5번째쯤 물어보실때

계산 틀리면 손해가 크니깐 업무에 집중하게 부탁드린다고 하고

왜 자꾸 언제 퇴근하는지 물어보시는지도 몰랐고


누가 저녁 먹자하면

불편하게 잘 모르는 이성이랑 밥먹는게 싫어서

퇴근시간 멀었다고 대답하고

왜 자꾸 밥 먹자고 하는지.....몰랐는데


그런 내가 

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

요즘 뭐하는지 모르겠고

어떻게 이렇게 내가 변했는지 이해도 안가고

내가 너무 변한 것 같은데.....

사람 좋아하는게 힘든거구나 하면서

펑펑 울었다....


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 


사랑한다........










댓글목록

님의 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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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

사람 마음만큼 알기 힘들고 내 마음과 다르게 흘러가는 게 없는 것 같아요. 기쁘기도 하지만 힘들고 괴롭기도 하고.. 더구나 짝사랑 중인데 그 상대는 뭐 하는지도 모르면 분명 더 힘들 거에요. 사실 저는 어떤 문제든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사랑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그렇기가 쉽지 않은 게.. 혹시라도 다음 발걸음을 잘못 내디디다가 혹시라도 이 모든 게 끝나버리는 건 아닐까 하는 그런 느낌이 들기 때문인 것 같아요. 저는 모태솔로도 좋지만 상대방을 짝사랑하는 시간도 괜찮다고 생각이 들어요. 물론 힘들지만 이유없는 힘듦은 없다고 생각하니까요. 아픈만큼 그 후에는 더 좋은 일 있길 바랄게요 :)

님의 댓글의 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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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

감사합니다^^

요즘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
제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의미였습니다.^^
제가 너무 변해서요....^^;;;;;

님의 댓글의 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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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

저는 사랑하는 사람이 뭐 하는 줄도 모르겠다는 의미인 줄 알고 짝사랑이라고 생각해버렸어요 ㅋㅋㅋ 바뀐 스스로에게 적응하기까지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ㅎㅎ.. 설렐 때는 설레는 대로 익숙해진 후에는 또 그대로 사랑하는 분과 행복하시길 바래요 ^_^

님의 댓글의 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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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

너무 울었는데 집에 들어가기 전에 눈물만 닦고 들어갔더니
엄마가 알러지 때문에 얼굴 부었다고 지르텍 주시더라구요....
^^;;;;;;;;;;;;;

님의 댓글의 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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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

ㅋㅋㅋㅋㅋㅋㅋ

님의 댓글의 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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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

지르텍  먹고 기분이 좋아졌어요
ㅋㅋㅋㅋㅋ

좋은하루되세요.^^

님의 댓글의 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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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

ㅋㅋ네 좋은 하루 되세요 ~ ^_^